동의보감 서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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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밤늦도록 이어진 술자리 다음 날 아침, 손발이 저릿하고 감각이 무뎌지는 경험, 해본 적 있으신가요?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넘기기엔 너무나 자주 찾아오는 이 불청객, 어쩌면 우리 몸이 보내는 심각한 경고음일 수 있어요. 자칫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부를 수 있는 '알코올성 신경병증'에 대해 오늘 언니가 속 시원히 알려드릴게요.

혹시 계단을 오르내릴 때, 평소와 다르게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으세요? 아니면 젓가락질을 하거나 물건을 들 때 손아귀 힘이 눈에 띄게 약해진 것 같아 걱정되셨나요? 그저 나이 탓, 피곤함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어딘가 찜찜한 근육의 변화들.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신호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