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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기요! 혹시 저만 이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나요?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데, 작은 소리 하나에도 깜짝 놀라거나 귀가 아픈 듯한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층간 소음, 길거리 소음은 물론이고 심지어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나 시계 초침 소리까지 날카롭게 귀에 박혀서 일상이 너무 힘들다면, 당신은 '청각과민증'일지도 몰라요.

언니, 혹시 진통제를 먹어도 꿈쩍 않는 지끈거리는 두통 때문에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린 적 있으신가요? 머리가 깨질 듯 아프면서 속은 울렁거리고, 작은 빛이나 소리에도 온몸이 예민하게 반응해서 어둠 속에 숨고 싶었던 경험이 있다면… 오늘 이야기가 언니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거예요. 병원에 가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계속되는 이 고통, 혹시 몸속에 쌓인 ‘이것’ 때문일지도 몰라요.